[핫클릭] 수사당국, 마라도나 주치의 '과실치사' 혐의 조사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아르헨 당국, 마라도나 주치의 '과실 여부' 조사<br /><br />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주치의를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르헨티나 텔람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마라도나의 주치의,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.<br /><br />수사당국은 지난 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라도나가 뇌 수술 후 자택에서 치료받으며 회복하는 과정에서 비정상적인 점이 없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<br /><br />▶ 中 매체 "中주도 김치 표준 제정"…정부 "파오차이"<br /><br />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중국 환구시보가 중국 주도로 김치 산업의 국제 표준이 제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환구시보는 중국의 국제표준화기구, ISO 인가 획득으로 김치 종주국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며 한국 매체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ISO 상임 이사국인 중국은 쓰촨성 메이산시 시장감독관리국을 중심으로 표준 제정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정부는 "한국 김치에 관한 식품 규격은 2001년에 국제 표준으로 정했고, 이번에 제정되는 내용은 중국 파오차이, 즉 쓰촨의 염장 채소"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美 사막 '거대한 금속기둥'…미스터리 의혹 증폭<br /><br />미국 서부 사막에서 발견됐던 의문의 금속 기둥이 정체가 밝혀지기도 전에 홀연히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이 기둥은 지난 18일 미 유타주 황야 한복판에서 당국자들이 우연히 발견한 것으로, '존재'가 드러난 지 9일 만인 지난 27일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습니다.<br /><br />문제의 기둥은 높이가 무려 3.6m에, 표면이 번쩍이는 금속 재질인 삼각 구조물로, 땅에 단단히 박힌 채 세워져 있는 데다 주위에 이렇다 할 설치 흔적이 남아있지 않아 '정체'를 둘러싸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습니다.<br /><br />소셜미디어에서는 '외계인 개입설' 등 음모론까지 돌기도 했지만, 지금까지 나온 가설 중에서는 유명 작가의 숨겨진 설치 작품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꼽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역시 추측일 뿐 여전히 금속기둥의 정체는 미스터리로 남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